재택 부업으로 돈 벌기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현재 유행중인 온라인 부업 플랫폼 사이트나 블로그 마케팅 관련 정보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고용불안 및 취업난 심화

그리고 물가상승률 대비 임금인상률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부터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대 흐름에 맞게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즉,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 또는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만약 아직까지도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면 일단 시작하자.

실패하더라도 그것 또한 소중한 경험이 될 테니까.

 

 

 

지금 당장 돈벌이가 급하다고 해서 아무거나 덥석 물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시간 낭비뿐 아니라 금전적 손해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결정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작정 고수익 보장이라는 문구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모든 일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섣불리 판단했다가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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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다.

이른바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였는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직업을 일컫는 말이었다.

주로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나도 호기심이 생겨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우선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첫 번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형이었고

두 번째는 제휴마케팅형,

마지막으로는 애드센스형이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니 모두 매력적이었지만 아무래도 초기 자본금이 들지 않는 후자 쪽이 끌렸다.

마침 주변에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보았는데 수익 구조라든지 장단점 등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그리하여 그날부로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지금 당장 수입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어차피 남는 활용해서 틈틈이 해보자는 마음이었으니까.

다만 초반에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포스팅 하나 작성하는데도 매우 어려움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요령도 생길 것이라 믿는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빛을 발할 날이 올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