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맛집 후기 - [이춘복참치]

오랜만에 부부 점심 데이트 ^^

광교중앙역 근처의 아브뉴프랑 2층에 있는 [이춘복참치]에 다녀왔어요

입구

 

입구 쪽 실내 모습

평일 점심시간이라 직장인들로 북적였어요

코로나로 인해 바테이블 쪽은 실내 안심좌석으로 칸막이가 있는 모습도 보이고요

대부분이 이미 예약된 좌석이었고

우리는 예약을 하지 않고 둘만 간 거라 홀에 있는 좌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홀 안 쪽으로 룸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룸은 거의 예약이 꽉 차 보였어요

주방에 계신 분들은 모두 마스크를 하고 계셨고요

개방형 주방이라 그런지 좀 더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안정감 있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점심 메뉴

저희는 점심 메뉴로 특정식과 특초밥을 시켰어요

먼저 나온 반찬들

샐러드도 신선하니 맛있었고

새우튀김이랑 열빙어도 인원수 대로 나오는데

저희는 둘이 가서 하나씩 시켜서 하나씩만 나왔어요

특정식

살짝 살얼음이 져서 나온 회는 약간 두툼한 편이었고

비린내 전혀 없이 고소한 맛이 나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얼어서 서걱거리면 맛이 별로인데

적당히 차가워서 먹기에 딱 좋았어요

특초밥

초밥에 올라간 참치회도 정식에 올라간 회랑 크게 차이 없이 맛이 있었고

약간 두께만 차이가 있는 것 같았어요.

요렇게만 나오면 살짝 아쉬울 뻔했는데

다 먹고 나니 마끼랑 설렁탕이나 돈코츠라멘 스타일 국물에 알밥도 나왔어요

근데 먹느라 사진을 깜박했네요..;;

다 먹고 나니 엄청 배가 부르더라고요

무엇보다 참치 회가 비린내 전혀 없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정말 가성비 갑인 점심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아이들 데리고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나오게 되더라구요

 

광교 [이춘복참치]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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