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에게 위험한 질병 종류 순위 TOP 5 (+치료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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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질병에 걸리기 쉬운 아이들이라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지만 조금이라도 아픈 모습이 보이면 너무 속상하죠.
강아지가 아플 때 조금이라도 더 빨리 대처해줄 수 있도록 미리 강아지질병의 종류와 함께 해당 질병에 걸렸을 때 어떻게 치료를 해야 좋을지 알아보도록 해요!
파보바이러스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위염이나 장염에 걸리기도 하고 설사를 하기도 해요. 심할 경우 혈변을 보거나 구토 등을 동반한 탈수 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파보바이러스는 심장 근육을 공격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예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원인체의 소변, 분변, 구토물, 피부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면역이 없는 강아지가 펫샵, 공원, 애견호텔 등 강아지가 많은 곳에 노출될 경우 감염의 확률이 높아져요.
특히나 어린 강아지들에게 제일 위험한 파보 장염을 일으키게 하는 전염성의 파보바이러스가 있는데요.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강아지와 접촉을 하게 될 경우 우리 강아지에게도 전염이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혹여나 우리 강아지가 이 바이러스가 걸리게 될 경우 다른 강아지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빨리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접종 후 주의사항으로는 항체가 생겼다면 큰 문제는 없으나 1년 미만의 항체가 생기지 않은 강아지라면 항체 생성 전까지 산책을 자제하고 외부에 노출된 물건, 옷 등에 접촉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또한 접종을 했더라도 1~2년에 한 번씩은 꼭 항체 검사를 진행하여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요로결석
사람의 경우 물을 잘 먹지 않게 되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물을 잘 마시지 않거나 방광염을 앓고 있는 경우 요로결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급수량에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아요.
주로 방광에서 발견되지만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혈뇨, 배뇨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아무 증상 없다가 작은 결석이 요도를 막아 소변을 못 보게 되면 콩팥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요독증(uremia)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방광 결석이 생기는 원리는 간단히 말하면 소변 내에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뭉쳐 핵으로 작용하여 점차 크기를 키워 나가게 되면 돌처럼 굳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단순한 원리로 생기지만 푸들, 시추, 슈나우져, 비숑프리제 등 특히 잘 생기는 품종이 있는 만큼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합니다.
어렵게 치료를 끝냈다고 해주셔도 요로결석증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데 안타깝게도 흔히 재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결석 예방 사료를 장기적으로 급여한 결과 비만과 췌장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완벽하게 방광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방법은 물을 많이 먹이는 것입니다.
건사료 대신 습식사료를 먹이거나 사료에 물을 섞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수량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고단백질 사료를 과하게 급여하게 되면 발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맞는 사료를 먹이시는 게 가장 좋아요.
노령견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들
노령견이 피해 갈 수 없는 질병 중 하나가 관절염이에요. 관절염은 강아지가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아지가 어느 순간부터 평소와 다르게 점프를 하지 않거나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운동을 피한다면 관절에 이상이 발생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 데려가 진통소염제나 관절 영양제 급여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주셔야 해요.
심장병도 노령견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병 중 하나예요. 특히나 심장병이 발병한 강아지의 경우 기력 상실이나 운동 기피, 식욕부진,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견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졸도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노령견을 키우고 계시는 견주분들께서는 해당 증상들을 숙지하셔서 발병 초기에 꼭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늦지 않게 치료해 주시고 관리해 주시길 바랄게요.
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종양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며 종양의 위치와 특징에 따라 예후와 치료전략이 달라집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특히 잘 발생하는 3대 암종은 악성림프종, 피부암, 유선종양입니다.
구강부터 흉부, 복강과 골조직 등 거의 모든 장기에 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나이 든 노령의 강아지의 피부에서 덩어리가 발견된다면 꼭 병원에 데리고 가서 암 여부를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어요. 치료법의 경우 수술이나 항암제 투여, 방사선요법 등이 있어요.
암에 걸린 반려동물은 기본적으로 활력 저하, 식욕부진, 구토, 설사, 악취, 체중 저하, 특이한 색깔의 변 등이 나타나지만 이들 증상은 집사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것들입니다.
보호자가 눈치챌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져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주요 암인 악성림프종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 턱 밑이나 사타구니 등 체표 림프절 부위에 혹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암은 피부 위로 단단한 덩어리가 돋아나며, 유선종양은 복부나 유두 주위에 멍우리가 생깁니다.
유선종양, 전립선암, 자궁암, 난소암의 경우 중성화수술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이라면 평소 목욕시킬 때 몸 구석구석을 만져보고 혹이나 멍우리가 잡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암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반려동물의 과체중, 살충제 등 화학물질 노출, 유전이 관련 인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는 동물 병원의 시설이 미비해서 암이 진행되기 전 초기 발견을 통해 수술로 제거를 하는 게 제일 좋아요.
비만과 합병증
강아지들 중에서도 살이 많이 찐 비만 강아지들을 볼 수 있어요. 살이 찌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심하게 올 수도 있고 열 발산이 어려워서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아 체력적으로도 더 많이 힘들 거예요.
또한 당뇨, 고혈압, 지방간, 방광결석, 관절염 등 합병증에 노출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관리를 꼭 해주셔야 해요.
비만으로 인해 가장많이발생하는질병은 근골격계와 관절질환입니다. 보통 노령견에서 더 많이발생되는
이 질환은 허리디스크까지 이어질수잇으며 비만과더불어 미끄러운 실내바닥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에게 더많이발생되는편입니다
살이찐만큼 근육에보이는 혈류량이증가하게되고 그에따라 혈액을제공하는 역활의 심장에 무리가가게될수있는것입니다. 심부전증의원인또한 비만이크다고알려진것도 이때문입니다
사료와 간식을 주게 될 경우 강아지의 체중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신 후 그 체중에 비례하는 적정량을 급여해 주시고, 칼로리가 낮은 사료로 교체하시길 추천 드려요.
사료 외에 평소 급여하시던 간식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양을 줄여 불필요한 영양섭취를 최소화 해주시고 강아지의 건강관리를 꼼꼼하게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와 함께 운동을 위해 산책을 꾸준히 시켜 체력을 키워주시고 살을 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며 우리 집 강아지의 비만을 관리해 주세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얻는 행복은 매우 크지만 가족과 같은 강아지가 아프게 된다면 견주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미리미리 강아지들의 질병에 관련해서 알아보시고 증상들을 꼭 기억하셨다가 혹시나 우리 강아지에게 변화가 생겼을 때 참고하셔서초기에 치료해 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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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에게 위험한 질병 종류 순위 TOP 5 (+치료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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